편두통이란?
편두통이란 머리의 한쪽 또는 양쪽이 아프고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두통을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생기거나 빛이나 소리, 냄새에 민감한 상태를 수반할 수도 있습니다.
15세 이상의 편두통의 유병률은 여성에게 많은 것이 특징으로, 남성의 약 3.6배입니다. 10대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50대 이후에는 감소하고 70대 이후는 편두통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꽤 드뭅니다.
편두통의 증상
편두통은 머리의 한쪽 또는 양쪽이 주킨스킨과 맥박을 치는 강한 발작을 반복합니다. 평소대로 가사나 일을 할 수 없거나, 잠들어 버리는, 가만히 하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,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신체를 움직이는 것으로 악화합니다.
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고, 평상시는 아무것도 아닌 빛이나 소리에 대해 과민해지는 등 수반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러나 통증이 가라앉으면 건강한 사람과 똑같이 생활이나 행동을 할 수 있고, 편두통 자체가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.
스트레스가 있는 상태가 계속된 뒤, 한 단락해 안심했을 때(휴일 등)에도 두통이 일어납니다. 두통은 몇 시간 정도 일 수도 있고, 3일 정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
편두통의 전조
편두통은 통증이 일어나기 직전에 "전조"가 동반되는지 여부에 따라 "전조가있는 편두통"과 "전조가없는 편두통"으로 분류됩니다.
전조의 대표적인 것은
▶ 눈앞에서 빛이 번쩍번쩍하다
▶ 시야의 일부에 무언가 들쭉날쭉한 것이 나타난다
▶ 시야의 일부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
등이 있습니다.
통상 5~60분 정도 계속되고, 그 후 60분 이내에 두통 발작이 일어납니다
이외의 전조로는 손발이 마비되고, 말하기 어려워지고, 현기증 등의 증상도 볼 수 있습니다. 무엇보다 "전조가 없는 편두통" 쪽이 많아, 같은 사람이라도 전조가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.
만성편두통
원래 편두통이 있는 사람이 한달에 절반 이상으로 두통이 늘어나고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긴장형 두통 등 다른 두통이 혼재한 '만성 편두통'이 될 수 있습니다.
지금까지 한 달에 몇 번이었던 편두통의 심한 두통, 깔끔하지 않고 머리가 무거운 두통·조여질 듯 아픈 두통이 일어나, 매일 뭔가의 두통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. 이 두통을 '만성 연일성 두통'이라고도 합니다.
그러나 두통이 일어날 때마다 두통제를 복용하는 경우, 그리고 두통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면,
「약제의 사용 과다에 의한 두통(약물 남용 두통)」
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. 자가진단 하지말고, 의사와 상담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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